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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에게 다가온 빛낯던 순간
작성자 권오삼 등록일 2019-08-15 조회수 557

눈물이 앞을 가린다.

밤톨마냥 빡빡 민머리에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며 부러 씩씩한 척 하는 아들의 모습에 눈물부터 나오고 만다. 그런 부모를 보며 애써 밝게 인사하고 떠나는 아들은 멀찍이 떨어져서야 눈물을 쏟았겠지..

분단국가라는 상황에서 병역은 피할 수 없는 의무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이별을 맞아야 하는 부모에게는 피하고 싶은 의무이다. 누군가는 이런 병역의 의무를 한참 빛나는 젊음을 저당 잡히는 거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소년에서 남자가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도 한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는 4주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리 또한 아들의 부재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품을 떠나 홀로 생활하는 아들에 대한 염려로 가득한 4주를 보냈다. 

매일 같이 군대라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걱정은 없는지 울 아들에게 빠짐없이 챙겨준 여자친구도 똑같은 나날을 보냈겠지..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중대장님, 소대장님 이하 훈련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드린다.

첫 전화를 받을때 벅찬 감정, 손 편지를 읽어 내릴때 밀려오는 감동.. 아마도 지난 4주는 멋진 추억으로 간직 될 것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료식이 거행되는 연무관으로 들어섰을때, 마치 콘서트장에 들어온것 같다. 
사회자가 부모님께 경레할 때 절제되고 늠름한 모습과 함께 “충성”의 소리에 눈물이 핑 돌았다. 
분명 4주전에는 초등학생들의 입학 모습이었는데.. 
20여분의 짧은 시간 수료식이 끝나고, 아들과의 재회를 위해 내려갔을 때, 우리만 헤매고 있던것이 아니었다. 아마도 검게탄 얼굴 때문에 쉽게 찾아내지 못한 탓도 있지만, 얼룽 보고 싶은 마음에 허둥지둥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고 보니 계단에서 물꾸러미 보고 계시는 분들은 고수님이구나를 깨달았다. 10여분 지나니 여기저기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다. 

의무경찰이라 짧은 면회 시간탓에 영내로 할까 영외로 할까 고민하다가 영외로 하였다. 
영외로 나가는 차량이 많았지만 의의로 시간에 쫓기지는 않았다. 예약된 식당은 부대에서 약 20여분 걸리는 논산 시내 식당이었다. 방으로 예약되어, 바로 식사 할수 있도록 세팅되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아들이 편안한 복장으로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인터넷 편지를 많이 보내주어서 좋았습니다. 하는 말에 기분이 좋았다. 
더캠프에 가입하면 편지쓰기가 2000자까지 가능하여, 어지간한 소식은 다 들어간다. 
인터넷 기사중 복사가 가능한 기사는 복사하여 문서에서 편집후 복사한후 더캠프 편지쓰기에 
자판기 Ctrl V룰 누루면 복사가 된다. 이런식으로 해서, 그날 그날 이슈사항을 보냈다.

논산시내로 식당으로 한 또다른 이유는 커피 때문이다. 스타가 들어가는 샵이 식당에서 2분
거리에 있다. 느긋하게 있다가 집결지인 부대로 들어왔다. 의경벽제훈련소에서는 자판기를
사용할수 있다하여 준비해간 500원 동전 소량과 천원짜리 지폐가 든 반지갑을 전달해주니
또, 이별이다, 아들에서 멋진 경례를 받고, 우린 힘찬 포옹한 후 헤어졌다.

즐겁고 행복한 8월14일 수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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